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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롯데서미경 롯데신격호회장 세번째부인, 탈세로 전재산압류, 서미경과거

by 메리초롱추억 201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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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실시간 검색에에 서미경씨가 떳네요?

 

젊은 분들은 누구야? 하시겠지만 40~50대븐들은 많이들 아실껍니다.

 

77년 미스롯데 1회때 1등으로 뽑혀 연예계쪽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몇년간 활동했었죠.

 

그리고 신격호 롯데총괄회장의 세번째부인 이기도 합니다.

 

서미경씨의 얘기는 뒤에서 하구요.

 

 

오늘 서미경씨가 실검에 오른건 전방위로 롯데그룹의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수천억의 탈세혐의로

국내의 전재산이 압류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자세한 기사내용 볼까요?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의 재산 압류 조치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20일 "오늘 국세청과 협의해

서씨의 국내 전 재산을 압류 조치했다"고 말했다. 압류 대상에는

롯데 관련 주식, 부동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서씨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추징과 세액납부 담보 목적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씨는 국내에서 보유한 부동산만 공시가격 기준으로 1천8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씨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으며

수천억원의 증여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그러나 서씨는 일본에 체류하며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검찰은 서씨에 대해 여권 무효화 등 강제입국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은 서씨가 끝내 입국하지 않을 경우 소환 조사 없이

곧바로 재판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기소된 뒤 무단으로 재판에 두 차례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배자 신세가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재산 압류 조치가

서씨의 조기 입국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기사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운호게이트에서 비롯된 롯데그룹의 탈세, 비자금 수사가

정점을 찍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격호의 세째부인인 서미경도 탈세혐의는 피해갈 수 없었나 봅니다.

 

 

 

서미경의 인생사를 보면 정말 막장 드라마에서나 보는

그런 삶은 살았습니다.

 

77년 제 1회 미스롯데로 뽑히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죠.

당시에는 연예계 데뷔하는 루트가 많이 없던 터라 미스롯데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이후로 미스롯데는 연예게 등용문으로

원미경 이미숙 차화연 조용원 안문숙 채시라 이미연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인기스타로 활동하던 그녀가 80년대초 갑자기 유학길에

오르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춥니다.

 

그 이유는 몇년후에 밝혀지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유학직후 신회장의 딸을 나은것입니다.

 

정말 재벌가의 클라스가 다르네요.

 

신회장과 서미경의 나이차이는 무려 37살입니다.

 

정말 둘이 사랑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상식적으로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네요 갓 20살 넘긴 탑연예인이 환갑이 다 되어가는 사람과..

 

 

 

88년 신격호회장이 그녀가 낳은 딸은 자신의 호적에 올리면서

그녀과 그녀의 딸의 존재가 공식화 됐습니다.

 

서미경과 신격호의 첫째딸인 신영자씨와의 갈등도 잦았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도 그럴것이 자기보다 한참 어린여자가 새엄마라고 들어오니

기가막히겠죠. 서미경은 자신을 끔찍하게 아끼는 신회장을 믿고

신영자씨에게 엄마노릇을 할려고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특별한 대외활동을 하지 않던 그녀가 2002년부터 롯데시네마 매점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유원실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지요 그의 딸인 신유미씨는

현재 일본 롯데호텔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은퇴후 한번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그녀가 얼마전 서래마을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탈세로 재산압류라니..

참 파란만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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