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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질병

알코올성간염 그냥두면 간암으로

by 메리초롱추억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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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간염 무서운 질병

 

우리나라 사람들 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죠?

기뻐도 한잔 슬퍼도 한잔 속상해서 한잔 그냥 마시고 싶어서 한잔..

 

그만큼 알코올섭취에 따른 간질환의 위험도 늘어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죠. 아무런 증상없이 내가 인지하는 못하는 상태로

서서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무서운 일이네요.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중 가장 초기에 나타나는 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인데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손상되어 간의 섬유화가 진행됩니다.

지방간이 생긴다하여 꼭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정도가 심한경우에는 피로, 권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등의 증상이 있긴하나

흔한증상이여서 알아 차리기는 어럽죠.

 

 

 

이렇게 알코올성지방간인지 모른상태로 계속해서 술을마시면

알코올성간염으로 진행이되는데 알코올성간염이란

알코올에 의해 간에 염증이 발생하여 간세포가파괴되고 손상되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을수도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발열, 황달, 상복부 동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간이 심하게

붓고 복수가 차거나 수개월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의 분해능력은 개개인 마다 큰차이가 있으나

임상적으로 건강한 체격을 가진 사람이라도 일일 섭취량을 80g이하,

한번 술을 먹으면 간이 쉴 수 있도록 3일 정도는 쉬는 것이 바람합니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질환에따른 간의 손상은 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섭취 기간과 양에 따라 영향이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선천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치가 낮아 같은경우라면

간질환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알코올20g정도만 섭취해도

위험한 수준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알코올이 배출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쓰일수 있습니다. 알코올에 의한에너지는 모두 열로 발산되어

신체가 필요한 에너지가 아니며 단백질이나 필수 영양소의

섭취가 충분치 않으면 간손상의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간염의 증상들은

 

이유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열이난다거나 쉽게 피로하고 피로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심란경우는 황달이 오고 복수가 차는 경우고 있습니다.

 

평소에 술을 많이드시고 지속적으로 이런 중상들이

있다면 빠른시일내에 전문의 검진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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