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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ETC..

중형견종류 알아보기

by 메리초롱추억 201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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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명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생활에

일부분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실내견, 소형견등이

가장 인기가 있고 요즘들어 대형견의 특별한 매력때문에

대형견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중형견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편이예요.

견종도 많이 없구요.

 

 

 

중형견으로 분류된 견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1. 잉글리쉬 포인터

 

 

한국에서 포인터라고 하면 바로 이 개를 말합니다.

 

스페인이 원산지인데 영국으로 건너가 개량되면서

잉글리쉬포인터, 독일로 건너간것은 저먼포인터로 불립니다.

 

키는 50∼65cm, 몸무게 20∼30kg정도로

털색깔은 흰색 바탕에 레몬색 ·검은색 ·황갈색 등의 얼룩점이 있는 것이 많습니다.

털은 짧고 체형이 말쑥하며 꼬리는 수평으로 뻗고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명한 조렵견으로 산 속에 있는 새를 잘 잡으며 후각이 예민하여

새를 발견하면 독특한 자세로 주인에게 그 지점(포인트)을 알리기 때문에

'포인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매우 영리하고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얌전하며 속력과 지구력이 있어서

사냥개로서는 세터와 더불어 아주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브리타니 

 

 

 


1800년대 프랑스의 브리타니 지역에서 유래된 수렵견입니다.

‘브리타니 스파니엘(Brittany Spaniel)로 불렸으니 미국으로 건너온 후로는

브리타니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키는 45~50cm, 몸무게는 13~18kg정도의 중형견으로

몸집은 작지만 단단하고 다부진체형으로

다리가 길어 민첩성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빠릅니다.

 

.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짧거나 잘린 모양을 하고 있어,

성견의 경우에도 꼬리길이는 10cm 정도입니다.

유순하고 순종적이며  충성심이 강하여 훈련하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므로 실외에서 사육하는 것이 좋으며 

후각이 예민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편이라 수색견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스타니엘 종 중 유일한 포인팅독으로 사냥감을 발견하면

움직이지 않고 사냥감이 있는 위치를 가리킵니다.

 

 

 

 

3. 아이리시 세터

 

포인터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조렵견입니다.

붉은기가 도는 아름다운 밤색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64~69cm, 몸무게는 27~32kg정도로

매우 활발하고 장난치는걸 좋아하여 주인이 항상

놀아주기를 바랍니다. 집안에서 기르면 활동성과 장난기 때문에

물건을 어지럽게 할 수 있으니 훈련이 필요합니다.

 

온순하고 주인을 잘 따르며 사냥견이기 때문에 부지런합니다.

 

4. 잉글리쉬 세터

 

 

아이리시 세터는 밤색털 한가지 뿐이지만 잉글리쉬 세터는

여러가지 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영국이 원산지이고 세터라는 이름은 사냥할때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 방향으로 노려보며 웅크리고 앉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키는 60~65cm정도로 머리는 얇고 길며

귀는 머리 뒤쪽으로 길게 늘어져있고 목과 팔다리 모두 길게 발달하였습니다.

 

성격은 활동성이 뛰어나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하여

실내견으로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애교가 많으며 머리가 좋습니다.

 

 

 

5. 셰틀랜드 쉽독

 

 

스코틀랜드 북동, 셰틀랜드 제도의 목양견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콜리를 작게 축소한 듯한 귀여운 외형인데 셰틀랜드 섬에서 목양견으로

키워질 때 양의 크기에 맞춰 소형화 되었다고 합니다.

 

키는 35~40cm, 몸무게는 8~12kg정도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털과

반쯤 세워진 귀가 특징입니다.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얌전하며 머리가 좋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여

훈련습득 능력이 뛰어나 잘 훈련하면 훈륭한 반려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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