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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노유정부부 4년별거끝에 이혼 또 쇼인도부부였나.

by 메리초롱추억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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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전에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올라왔네요.

 

이영범,노유정 부부가 결혼 22년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벌써 이혼한것이 작년 4월이라고 하니 더 충격적이네요.

 

두분다 인상도 정말 좋고 특별한 사고 없이 잘 지내셔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이혼 이야기가 나온것은 노유정씨가 한 여성잡지와 한 인터뷰로 흘러나오게 됐는데요.

 

인터뷰 내용이 좀 안타깝습니다.

부부의 일은 양쪽 밀을 다 들어 봐야 겠지만

노유정씨 입장은 여자로써 참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내용 볼까요?

 

탤런트 이영범·개그우먼 노유정 부부가 4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4년의 별거 끝에 불행한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시도도 여러 번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 이영범과의 사이에 낳은 두 자녀를 돌보고 있기 때문에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노유정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혼 조건이 언론 매체에 전남편 얘기를 하지 않는 것과 아이들 성을 바꾸지 않는 것이었다”며

그간 숨어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 인터뷰에는 또다른 충격 고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정은 “애들 아빠가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식당에서 일하는 나를 보고

사람들이 ‘탤런트 아내가 왜 시장에 나와 남편 얼굴에 똥칠을 하느냐’는 말에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누구의 아내가 아닌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기사내용은 여기까지네요.

 

 



 

 

 

두분사이에 어떠한 내막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인기 있었던 연예인 그리고 연예인의 부인이

시장식당에서 일하고 계시다니 많이 힘드셨겠다 생각이 드네요.

 

이번 이혼으로 그전에 노유정씨가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노유정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영범과 소통이 되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과 애초부터 소통이 없었다. 차라리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

남편은 밖에서 보기에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다.

단답형의 대답이 이어지자 몇 년 지나니 마음을 닫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유정은 "남편과 말하는 것 자체가 무섭다. 물론 마음은 그렇지 않겠지만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왜 소통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매일 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소통하지 않는 남벽이 바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는 그녀..

바위로 달걀치기 같았다고 합니다.

결국 바위는 그대로고 나만 상처받는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지난 2011년 KBS 2TV '여유만만' 출연 당시 치매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은 바 있는 그녀는 당시 "결혼하고 정말 힘들었다.

참았던 것이 나중에 터져서 우울증에 걸렸다. 우울증과 불면증 때문에

건망증이 심해진 건 아닌지 궁금하다"라고 털어놓은 적도 있네요.

 

이렇게 보니 그간 계속 힘들어 하셨던것 같아요.

 

예전에 결혼하실때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잰틀한느낌의 이영범씨와 톡톡튀는 노유정씨 전생연분 느낌이었어요.

 

노유정씨 혼자 아이 돌보며 열심히 생활하시는 것 같은데

힘내시구요.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두분다 아픔 이겨 내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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