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으로 구속수감중인 그가
오늘 또다른 자백을 했네요.
원래 범행동기로 밝힌게 죽인 최씨가 자기를 어리다고 무시하고
술먹고 늦게들어와 욕설에 괴롭힘 자기 부모님까지 모욕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까지가 이전 진술내용 이었죠.
오늘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기사를 인용하면
피해자로부터 성관계를 대가로 약속한 돈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 씨가 동거 중이던 40살 최 모 씨에게 성관계를 대가로 90만 원을 받기로 했지만,
이를 주지 않으며 욕설을 하자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욕설 때문에 살해했다는 기존의 진술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조 씨는 범행 전인 3월 31일 최 씨에게 약속한 돈을 달라고 요구하며 심한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앙심을 품고 살해할 마음을 먹은 뒤 바로 다음날인 4월 1일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일인 4월 13일 새벽 1시쯤 조 씨는 최 씨와 또 말다툼을 벌이다
최 씨가 자신과 부모를 비하하는 욕설을 하자, 구입해둔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씨는 2월 26일부터 최씨와 동거를 시작한 뒤 성적인 접촉이 있었고,
이와 관련해 90여만원을 지원받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씨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고 성비하적 욕설과 부모에 대한 모욕 등을 듣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죽은 조씨가 몸파는 놈이라고 모욕을 했다고 하는군요.
저번에 사건 터졌을때도 둘이 동거하는게 동성애일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있기는 했었는데 별다른 추가 기사들이 없길래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근데 둘이 동성커플이 아니고 피해자 최씨가
대가를 주겠다고 성관계를 요구한것이고 단순히 돈을 위해서
성관계를 맺었으나 돈을 주지 않은것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돈이없고 생활비가 모자른다고 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모텔에서 함께지낸다는게
상식적으로는 좀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긴 했어요
동성애도 흔하진 않지만 사랑이 아닌 동성간의 성매매라니..
정말 충격과 반전의 연속이네요!!
그리고 살인 직후에도 태연히 SNS에 사진을 올리고
미래계획과 여자친구와 데이트 계획 올리는등 아무일 없이 생활을 해 왔는데요.
이부분이 지능적으로 소시오패스 임을 보여주려고 일부로 그랬을꺼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네요.
아무래도 정신병환자로 보이게 하여 형량을 줄이게 하려는 목적이었을 수도..
조성호.. 참 안타까운 청춘이네요
아무러 전과도 없는 평범한 청년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요?
잘 운영되던 애견카페 사장이었던 그는 여자친구가 큰돈을 훔쳐 도망가는 바람에
수천만원을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여친은 지금 무슨생각이 들까요?
그이후로 조성호는 에로영화(개인교수, 심화학습)에도 출연하고
보험영업도 하고 공장에서 일도 하였지만
결국엔 사건이 벌어진 그 모텔의 알바까지 하게되면서
이런 사건까지 벌어지게 되었네요.
요즘 묻지마살인 아니면 조성호 처럼 자긴의 화를 참지못하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흉악범죄가 늘고있어요.
참 무서운 세상 입니다.
어떻게 해야 안전할지 감도 안오네요.
앞으로 더이상 이런사건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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