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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러브스토리 변함없는 사랑 이젠 인정해주자

by 메리초롱추억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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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벌써 사귄지 3년정도는 된거같은데

연예인 커플 중에 이렇게 욕 많이먹고 힘든커플도 드물꺼예요.

 

 

 

어제 25일 SBS 파일럿 예능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가

방송됐는데 게스트로 최자가 나와서 설리와의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디스코라는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인 잊힐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IT 토크 버라이어티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최자와 설리 열애설이 터진게 2013년 일꺼예요.

둘이 포장마차에서 노가리에 술한잔 하는 모습과

그 다음날 아침 같은 옷을 입고 둘이 손잡고 가는 사진이 찍혔죠.

 

 

 

 

그때는 둘이 친한 사이라고 부인 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도 충격이었어요.

설리는 갓 20살 꽃같이 예쁜 여자 아이돌이고

최자는 30대 훌쩍 넘긴 힙합하는 조금은 거친 느낌의 아저씨니까요..ㅋㅋ

 

저도 좀 편견을 가졌던거 같아요.

 

저렇게 이쁜 설리가 뭐 때문에 최자를..

 

 

얼마후 우연히 최자의 실수로 지갑을 분실했고

그걸 주운 누군가가 지갑에서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의 사이는 정말 빼박이 되어버렸죠.

 

둘은 열애사실을 인정했고 그때부터 무지막지한 비난과

악플이 쏟아지지기 시작합니다.

 

최자의 이름.. 많은분들이 그 뜻을 알고 계실껍니다.

 

그 이름 때문에 설리가 많은 피해를 봤죠.

어제 방송에서 최자도 그말을 했어요.

열애인정 직후 솔직히 나이많은 최자가 욕을 먹을꺼 같았지만

설리에게 모든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최자네 집이 돈이 많다더라.

최자 이름봐라 어린게 벌써 까져가지고..

 

정말 여자로써는 그것도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가진 욕과 악플에 시달리게 되죠 ㅜ.ㅜ

 

 

 

 

어제 방송에서 최자는

 

 “우리나라만 한 공중목욕탕에서 사는 것 같다. 나 혼자만 벗고 있는 것 같다”

고 자신의 심경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며

 

"중학교 때부터 별명이었다. ‘최강남자’의 최자다.

2차 성징이 빨라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

 

 “멋진 예명보다 힙합정신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로 인해 고통받는 어머니와 연인 설리에게 미안하다"

라고 하더군요. 어머니도 그이름 너무 창피해 하신다며..

 

“연애 사실이 밝혀진 후 전 세계에서 악성댓글을 받는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한 그는

 ”그래도 밝히지 못했을 때가 힘들었지 공개되고 난 후 너무 행복하다“

 

설리와의 첫만남부터 첫키스 데이트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연인 설리에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최자의 모습은 진정 멋졌습니다.

 

자신의 연인을 정말 사랑하고 아직 많은 사람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상황에서

당당하게 둘의 이야기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인정받고싶은 그 마음..

 

최자도 최자지만 난 어린 설리의 맨탈도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SNS에 여러가지 이해할수 없는 사진들과

최자와의 데이트 사진을 끈임없이 올리면서

많은 악플과 구설수에 오른게 사실이죠.

 

수많은 욕을 하는 사람한테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과

둘의 사랑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것들로 인해 들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단단해 졌을 수 있죠.

 

벌써 3년이나 만났어요.

 

이렇게 많은 시련을 견디고 지금까지 이쁜 사랑 하고있는 이커플

 

이제는 정말 보기 좋고 이쁜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마니마니 사랑하는 장수커플 되길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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