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윤제문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벌써 세번째

by 메리초롱추억 2016. 8. 17.
반응형

잊을만하면 터지는 공인과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건

 

이건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본인은 그렇다 쳐도 혹시라도 음주운전으로 사고가나면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 모두 아무 잘못도 없이 큰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윤제문씨 음주운전은 처음이 아니라는게 더 문제이죠.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배우 윤제문씨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징역형까지 나온것은 그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 때문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제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윤재문은 지난 5월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윤제문은 당시 신호등 앞에서 잠들어 있었고 경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차를 몰고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윤제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는 앞서에도 두 번 더 있다.

지난 2010년 음주운전으로 150만원 약식명령을, 2013년에도 벌금 25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2010년,2013년, 2016년 세번째 음주운전이라니..

이건 제 생각이지만 적발 건수가 3번이면

안걸린 것 까지 하면 몇번 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전면허는 습관이라고 하더군요. 안하는 사람은 절대 안하지만

한번만 한사람은 드물다고..

 

윤제문씨가 지금 딱 그거네요.

 

현재 흥행중인 덕혜옹주에서 이완용과 한배를 타는 악역 한창수 역을

연기하신 윤제문씨 갑자기 감정몰입이 더 되는건 나뿐인가? ㅎ

 

연기는 정말 소름돋게 잘하시는 분인데 어찌 그러시는 건가요?

 

 

 

 

덕혜옹주에 함께 출연하신 박해일씨가 인터뷰에서 한마디 하셨네요.

 

"윤제문은 최선의 연기를 다 하셨는데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움도 있지만,

관객이나 시청자들의 인기를 먹고 사시는 분이기 때문에

잘못한 지점은 확실하게 반성해야 한다"

 

"윤제문 선배도 많은 생각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에게 윤제문 선배는

연극 포스터 붙일 때부터 알고 지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 일"

 

이라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했네요.

친한 사이인데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인기와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인데..

 

 

 

 

윤제문씨도 오랜 무명시절을 겪고 몇년사이 연기력을 인정 받아

최고의 씬스틸러로 자리 잡으셨는데

이미지 한방에 훅가네요. 다시 인정받으시려면 노력 많이 하셔야 겠어요

 

그리고 이번 판결로 또한번 느끼지만 정말 음주운전 사고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3번째인데 징역 8개월 이라니요.

외국은 음주운전 처벌이 어마무시하다는데..

 

처벌이 약한것도 음주운전 재범의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한벙 걸렸을때 아주 디지게 혼꾸멍이 한번 나야지..

벌금 몇백이 고작이니 음주운전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요.

 

윤제문씨 많이 반성하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