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닥터스 김민석 수막종진단 오열장면 최고의 1분

by 메리초롱추억 2016. 8. 10.
반응형

 

닥터스도 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군요

넘넘 재미있는데 아쉬워요.

 

어제 닥터스 16회 보셨나요?

 

최강수(김민석)가 수막종 진단받고

오열하는 장면 넘 슬픈데 연기 넘 잘해서 놀랐다는

 

요즘 김민석씨 연기가 아주 물이 올랐어요.

태양의 후예때도 좋았는데 나날이 일취월장하네요.

 

 

 

 

8/9일 닥터스 16회에서

 

 

계속해서 자신이 이상한 증상을 보이자 이를 직접 판단하기 위해

검진에 나서는 최강수(김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평소에 비해 자주 졸음이 몰려오고 두통도 심해지고

또한 결정적으로 병원에서 중요한 환자의 응급 상황에 간호사에게

급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그것을 기억을 못하였고

그래서 응급상황에 대처하지 못해서 환자가 위급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뭔가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걸 직감한 강수

 

 

 

 

자신이 직접 검사를 받고 최강수는 자신의 뇌를 찍은 MRI와 CT 자료를 들고

홍지홍(김래원 분)을 찾아가 친구의 것이라고 하며 판독 및 상담을 하게 됩니다.

 

자료를 본 홍지홍은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접형골 근처에 수막종이 있다. 크기가 꽤 크고, 압상씨저까지

겹친 거 같으니 친구에게 빨리 치료받으라고 해" 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자신의 상태가 많이 나쁘다는걸 알게된 최강수는 충격에 빠지게 되죠ㅜ.ㅜ

 

 

 

 

 

자신의 병을 알게된 강수(김민석)는 혜정(박신혜)을 만나 응급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사고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죄송하다고 하지만 혜정은 자신의 책임이라 말하며 강수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혜정이 사라진 뒤, 강수는 자신의 국일병원 의사 신분증을 보며 의사의 꿈을

지속할수 없게 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슬퍼하는데

 

군대에 있는 동생에게 “형이 꿈에 나와 무슨 일 있나 전화했다”는 안부전화에

숨죽여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바로 이장면이 시청률 26.17%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어요.

 

어제 김민석씨 연기 덩말 잘했어요.나도 같이 울었다는.

 

다음주 17회에 강수가 어떻게 이 시련을 극복할지 궁금해지네요.

 

 

 

 

 

최강수의 수막종 진단으로 수막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최강수가 앓고 있는 뇌수막종은 ,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수막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40~50대 많이 발생하고 여성이 발병이 더 높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잦은 극심한 두통과 함께 시야 장애, 시력 소실, 안구 돌출,

안구 운동 장애, 안면 감각 저하, 구토와 메스꺼움등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유명인 중에 코요태 빽가와 투투 출신 황혜영씨도 이 질병으로 투병였다고 하네요.

 

 

어찌됐던 우리 강수 힘을내요 슈퍼파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