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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3살조카 살인사건 지적장애3급에 분노조절장애있다주장

by 메리초롱추억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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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3세 남자아이가 이모에 의해 살해 당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이런 사건들이 사라질까요?

 

작년부터 올해까지만 해도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여러건 있었습니다.

 

원영이 사건과 냉장고에 토막사체로 있었던 부천초등학생

얼마전에 4세 햄버거 먹고 쓰러진 여아까지..

너무 끔찍한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요.

 

 

 

 

아동에 대한 학대범죄 이제는 가정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1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3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A씨는

지난 6월부터 조카 B군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A씨를 조사한 결과 물이 담긴 욕조에 5회가량 반복해 머리를 눌렀다는 추가 자백을 받아냈다.

 

 

 

 

B군의 시신에서는 오래전에 다쳐 치유 중인 것으로 보이는 멍과 A씨가

발로 밟아 부러진 팔에 깁스한 흔적이 발견돼 학대가 장기간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B군의 친모는 지난해 말께 충북 지역에서 A씨가 살고 있는 전남 나주로 이사와

서너달을 아이와 함께 살았다. 이후 올해 6월께 거주지 마련 비용을 위해

다시 충북 공장에 일을 하러 친모가 떠나자 A씨가 조카의 양육을 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학대가 친모가 떠난 이후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설사 증세로 변을 침대에 흘리자 화가 나 목을 졸랐다

진술해 사망원인이 경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됐었다.

 

11일 전남 나주경찰서는 전날 이모 A(25·여)에게 살해당한 조카 B(3)군

시신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직접적인 사인이 육안으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장기 등 신체 내부 곳곳에서 출혈이 있었다”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설골 주변 출혈은 목 졸림으로 인해, 콩팥·췌장·좌우 후복강 주변 출혈은

등 뒤쪽에서 가해진 충격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경찰 조사에서 “B군의 머리를 잡아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넣었다 뺐다를 5회 정도 반복하자 쓰러졌다”고 진술해 사인이 익사라는 추정을 낳기도 했지만,

폐에서 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3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이모 A씨(25)가 11일

 “조카에게 미안하고 때린 것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오전 경찰 2차 조사를 위해 전남 나주경찰서로 압송되면서

“학대행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예”라고 대답했다.

 

A씨는 전날 조카 머리를 5차례 물이 고인 욕조에 밀어 넣은 사실도 인정했지만

“조카를 굶기거나 가둔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말했고, 조카를 학대한 이유에 대해선

“분노 조절이 안 돼서”라고 대답했다.

 

현재 심경에 대해선 “잘못했다. 많이 떨리고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23일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조울증과 분노조절장애로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의 장애를 앓고 있다고 언론브리핑에서 밝혔지만,

지난해 자살소동을 벌인 사실이 119구급대 출동 기록에 남아있다.

 

 

 

 

 

여러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들을 모아보니 이런 내용이군요.

 

왜 자꾸 어린아이들에 대한 학대사건이 일어날까요.

이제는 화가나기 보다는 정말 무섭고 답답합니다.

사회가 왜 이리 되가는 건지..

 

이번에도 정신질환자사건 인가요?

 

정말 이제는

우리나라 법 정말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요.

 

술마시시고 사고치면 봐주고

초범이면 봐주고 특이질병 있으면 봐주고

정신질환자 봐주고 정말 이래저래

범죄자들 처벌 가볍게 하는 법들 뿐이니..

 

어디 세상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나와 내식구들이 어떤 누군가에게 무슨일이 당해도

그에 해당하는 보상이나 법적 처벌을 기대할수 없는 대한민국

 

제발 앞으로는 더이상 이런 흉학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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