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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근혜 하야'현수막 걸었다 철거. 대박 멋지다 이승환!!

by 메리초롱추억 201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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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순실게이트' 때문에 온나라가 난리판입니다.

 

매일 뉴스를 챙겨보고 있지만 도대체 까도까도

끝임없이 나오는 최순실과 그의 딸 그의 가족

그의 측근, 또 박근혜대통령, 또 대통령의 진실한 사람들이라는

작자들이 벌려놓고 저질러놓은 이 꼬라지를 보니 열불이 터져서

뭐라 할말이 없고 가슴이 계속 아프기만 합니다.

 

일반 국민들은 생업이 바빠 그리고 여건이 안되서

이렇게 글을 쓰고 기사에 댓글을 달고 촛불집회에 나가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 나쁜것들은 콧방귀도 안뀌겠지만..

 

 

 

그와중에 속시원한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사진 한장을 보고 와~~ 멋지다 한마디가 나오더군요.

역시 이승환!! 내가 초딩때 부터 좋아한 가수 역시..

 

어제 11/1일 이승환은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 바깥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글귀가 적힌

검은색 대형 현수막을 잠깐 내걸었다가 철거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 항의신고가 들어와서 내렸단다..

어떤 생각없는 놈이. 이게 항의할인가?

 

 

어제 저녁에 올린 페북글에는

항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했다"면서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할지 결정하겠습니다. 라고.

 

 

 

다행이 현수막은 규정이하사이즈라는데..

 

어제 이글이 올라왔을때는 알아보고 다시 걸겠지했는데..

 

11/02일 13시 조금 넘어서 올라온 글

 

 

강동구청 문의 결과를 알려주었습니다.

18곳 지정된 현수막 게시대 외 옥외현수막은 무조건 불법이다.

다른 방법을 궁리중.. 이라고 올렸어요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은데.. 큰 건물들에 보면 옥외 현수막 엄청 걸려 있는거

분명히 봤는데.. 쫌 짜잉나네요..

 

이승환씨는 김재동 김의성씨와 함께 언론이나 SNS로 본인의 소신

정치적 성향을 활발하게 표현하는 연예인 들중에 하나입니다.

 

솔직히 외국 배우나 연예이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 정당등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멋지다, 역시 다르다' 며 하며 말하면서

우리나라는 엄청 욕먹는 것이 사실이죠.

 

그렇게 보면 이승환 오빠도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꾸준히 자신의 생각, 사회적 발언을 거침없이 하시니까요.

 

 

 

 

 

오늘 또하나 이승환씨가 올린 글이 많은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스타에서 어떤분이 이승환씨가 소속사 건물에 박근혜하야 현수막 걸어 논 현수막을 보고

자극을 받아 뭐라도 해야지 싶어 본인의 커피차에 현수막을 붙인걸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이승환씨가 그걸 공유해서 본인의 페북에 올렸네요.

 

동료 연예인 사이에서도 자신의 행보나 행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고.

지신에게 불똥이 튈까봐 소원해진 관계고 많다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에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라고 올렸네요.

 

그럼요 오빠는 혼자가 아니죠!!!!

 

 

 

 

 

얼마전 문화예술인들 블랙리스트가 공개되어 엄청난 파장이 있었죠?

 

블랙리스트 예술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 참여하세요. 라고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연명 이라고 올렸네요.

 

우리 이승환 오빠는 블랙리스트 중에서도 VIP등급!!

 

 

 

 

한가지 기사 올려볼께요.

 

얼마전 SBS '모비딕 스페셜 – 양세형의 숏터뷰' 2부에서는

이승환씨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인터뷰 도중 연이은 이승환의 민감한 발언에 크게 당황하며

다급한 선 긋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이승환과의 인터뷰 중 '진지한 인터뷰' 코너에서 양세형이

 "이승환씨가 사회적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이승환은 "사람들의 고통이나 아픔에 대해 같이 아파하자고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저를 빨X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승환의 돌발 발언에 양세형은 '이승환씨의 발언은 저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며 발뺌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승환이 정치적 사안에 대한

수위 높은 발언을 태연스럽게 이어가자, 양세형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연신 팻말을 들어 보이며 '숏터뷰와는 상관 없는 발언'임을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역시 방송에서도 거침없는 발언!

 

이승환오빠의 행보 적극 지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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