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꽁치, 맹기용 냉부, 맹기용 힙합의민족2 탈락

오늘 실검에 맹기용 이라고 떠 있길래

이 분은 또 무슨일인가 봤더니 어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출연하셨었네요. 아직은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한데..

대단한 도전 하신듯.. 역시 오늘 오전 상황도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니네요.

 

 

어제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맹기용씨는 두 번째 도전자로 출연했는데요.

그는 팔로알토의 ‘죄인’을 선곡했으나 “올드한 스타일이다”라는 혹평을 받으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프로듀서에게 단 하나의 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블리인드때보다 모습을 공개하고 선 무대에서는

좀 더 나은 실력릏 보여주어 프로듀서들이 탈락시켜 아깝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맹기용씨는 작년 냉부 출연이후 맘고생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맹기용씨를 소개할때 MC신동엽이 '맹기용 식당 사장님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자신을 ‘셰프’라 칭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논란도 많이 됐고, 제가 좋아하는 걸 하는데 불편함이 생겨서

‘셰프’라는 호칭을 빼고 싶다. 그때부터 자신감이 없어졌고 긴장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래퍼 분들의 스웩을 배워서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평가는 비난의 쪽이 많은데요.

 

 

 

'요리하시는 분이 요리못하는 것 때문에 받은 비난인데

묵묵히 요리실력 키우셔서 요리로 인정받아야지

왜 여기저기 방송출연이냐?'

 

'연예인 하고 싶은것이냐?' 등 말이 많더라구요.

 

맹기용씨는 작년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부족한 요리실력과

레시피 도용건으로 문제가 되어 자진하차를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20대의 젊은 훈남 쉐프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냉부에서 15분만에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실력이

여과없이 방송을 타게 됐죠.

 

 '맹모닝'이란 이름의 꽁치 샌드위치와 곁들인 김치코우슬로를 요리했는데

요리 과정들도 서툴로 프로답지 못한 간단히 말하면

정말 요리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식재료도 적절하게 다루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결과물인 맹모닝은 꽁치의 비린내를 잡지못하고

김치 코울슬로는 김치 군내가 그대로 남아있었거든요.

 

전체 시식에서 이연복셰프가 음식을 입에 넣고 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는데요. 본인은 사레들렸다고 해명했는데

과연 그럴까하는 의심을 들게 했죠. TV로 보고 있는데도 비린 느낌이었거든요.

 

 

 

 

 

 

두번째 대결에서는 디져트를 만들었는데 김풍작과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 부분에서도 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는데요.

 

더욱 그에 대한 비난이 빵 터진 사건이 있었죠.

3번째 대결에서 써니씨 냉장고 재료로 만든 '오시지' 라는 음식입니다.

 

소녀시대 써니가 주문한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대결에서

맹기용 셰프는 '오시지'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맹기용의 오시지는 써니의 호평을 받고 2연승을 성공하여

냉부에 잘 적응하는 가 싶었는데

한 시청자에 의해서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그대로 도용했다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파워블로거 ‘꼬마츄츄’는 과거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도용하면 가만 안둘 것입니다"라고

농담을 하는 듯한 글을 남겨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워낙 미운털이 박힌터라 비난과 악플이 심해져서 결국 자진하차를 하게 되었죠?

 

맹기용씨가 냉부에서만 실력없는 모습을 보였다면

원래 잘하는 사람인데 긴장했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요리프로에서도 이상하고 어의없는 요리들을 꽤 만들었더라구요.

 

 

 

 

 부대찌게를 끓인건데요.

재료는 담고 물을 부어 끓이면 된다고 하면서

국물맛이 약할꺼 같으면 꼬X면의 분말과, 건더기 스프를 넣으면

된다고 했네요. 그래도 쉐픈데 라면 스프가 맛의 핵심이라니..

 

또하나 논란의 요리 비타500 샐러드

 

 

비타민드링크가 과일맛향이 풍부해서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맹기용.

비타민드링크에 간장과 소금을 넣어 바X 500 샐러드 완성!!

 

 

토스트에 양파맛 과자를 부셔 후라이팬에 볶아 올린 '어니언 토스트'

 

 

삶은 마카로니를 물기가 있는 채로 기름냄비에

넣어 기름이 끓어 넘쳐 난리가 난 상황..

 

여러 프로그램에서 요리사라고 하기에는 많이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수가 계속 된다면 그것은 실력이겠죠?

 

키도 크고 훈남에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고 뭐하나 모자라지 않는 맹기용씨

 

요리사답게 요리실력만 키우면 정말 멋진 쉐프라는 이름이 붙지 않을까요?

 

참고로 맹기용 부모님은 두분다 KAIST박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