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아그라까지..고산병약이라는데 해발3000m 올랐나?

아침에 눈만뜨면 하나씩 떠지는 사건 의혹들.

요 며칠 박근혜가 미용시술을 위해 청와대 의무실이 아닌

외부병원을 방문했고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고 하여 많은 논란이 되었죠.

 

그리고 또 청와대의 의약품 구매목록이 공개되면서 여러가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태반,마늘 주사등이 2000만원 어치나

구입된걸로 확인되었는데 이번엔 비아그라랍니다.

 

 

 

 

비아그라 다들 아시죠? 바로 그거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이제 약이라기 보다는 거의 고유명사죠.

 

그런 비아그라와 복제약인 88정 그것을 왜 364개나 구입한걸까요?

 

청와대의 해명은 좀 웃깁니다.

 

기사내용 볼까요?

 

 

 

청와대가 비아그라 구입 소식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23일 한 매체는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총합 80만원 가량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는 이들을 지난해 12월 구입했다. 이들 약품들은 의사 처방 없이는

구입할 수 없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이 처음 보도된 23일

 "비아그라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당시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를 방문하기에 앞서 구입했지만,

실제 복용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아~~ 네 그러시군요 고산병때무네 샀지만 먹지는 않았다는 군요. ㅎㅎ

 

고산병에 먹는 약이 진정 비아그라 밖에 없나요?

고산병에 비아그라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프리카 3개국 순방하면서 해발 3000m까지 오를 계획이 있지 않고서야

바아그라를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요?

 

청와대 주치의가 고산병에는 비아그라가 최고라 하던가요?

 

아프리카 순방때문에 구입했다고 청와대가 해명했으니 더이상

다른 해명은 없겠네요.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말이죠.

다른 사실이 있다한들 비아그란데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

 

비아그라에 청와대에는 침대가 세개나 있고..

진짜 뭔가요.. 머리가 아픕니다.

 

 

 

 

 

비아그라 이전에 나온 청와대 의약품들도 논란이 많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청와대는 비아그라 이전에  일명 태반주사로 불리는 라이넥주,

감초주사로 불리는 히시파겐씨주, 마늘주사로 불리는 푸르설타민주 등을 구입했다.

 

이는 치료 목적보다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품이기에 더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태반주사, 마늘주사, 감초주사등.. 의료인들은 그 성능이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주사제 들이라고 고 또한 미용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고하니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주로 연예인들 돈있는 사모님들이 많이 많으신다는 그 주사들..

그리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리도카인 국소마취제는 왜 구입한걸까요?

 

이것도 여자대통령의 사생활이라 넘어가야 합니까?

 

청와대 주치의, 의무실 의료진도 다 박근혜,최순실이 뽑았으니

말은 잘 들었겠죠. 그들의 판단이 아니라 박근혜,최순실의 판단!

 

 

 

 

이런 상황에 대해서 표창원의원과 조국교수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알려진 분들이라 참 점잖게들 올리셨네요.

글을 쓰시면서 육성으로는 다른 욕들이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진짜 욕도 아까운 지금 시국..

 

안그래도 서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갑니다.

이런거 보태주지 않아도 죽을맛이라구요.

 

아침에 눈떠 이런 기사들 매일 볼때마다 박근혜가 말한

그 자괴감 온국민이 들고 있습니다.

 

정말 명명백백 밝혀지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너무 큰 욕심이겠지만!!